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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한컴 등 SW기업, 미래생활 변화시킬 신기술 선봬

발행일2018.09.14 16:17
Photo Image<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LG CNS 직원이 참관객에게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을 소개하고 있다. LG CNS 제공>

LG CNS와 한컴MDS, 핸디소프트 등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이 미래생활을 변화시킬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였다. 서울시와 제주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스마트도시 구축을 시작한 가운데 스마트오피스 등 정보기술(IT)이 바꿔나갈 미래 생활상에 관심이 높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12~15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IoT 국제전시회'에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빌딩관리, 지능형로봇 등 국내 대표 IT기업 IoT 신기술과 서비스가 대거 출품됐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22년까지 세계 IoT 시장은 1225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삶을 지원하면서 기업에는 신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LG CNS는 IoT 플랫폼 '인피오티',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 등 서비스를 소개했다. 인피오티는 가전 등 홈 IoT부터 자동차, 공장, 교통수단, 빌딩 등 다양한 IoT 기기의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한다. 데이터는 유형별로 한 번에 쉽게 표준화해 저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홈IoT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시티허브는 국제 IoT 표준 'OneM2M'과 물류·제조·유통 등 산업영역별 98종 통신 표준을 지원해 확장성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도시·에너지·안전·환경 등 영역별 서비스를 모듈화해 도시 인구·기후·인프라 상황에 맞는 기능으로 서비스한다. 세종, 전남 해남 등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다. 로봇을 제어하고 임무를 지시하는 오롯은 최근 인천공항 안내로봇에 적용됐다.

Photo Image<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한컴MDS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네오아이디엠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컴MDS 제공>

IoT 디바이스를 연결·관리하는 기술도 출품됐다. 한컴MDS는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NeoIDM)'을 시연했다. IoT 기술 확산과 다양한 디바이스 출현으로 연결과 보안 이슈가 있다. 디바이스 대부분은 원격지에 배포돼 있고, 연산능력이나 배터리 제한이 있어 보안과 업데이트가 어렵다. 특정 프로토콜만 연결이 가능해 호환과 연결 면에서도 제약이 있다.

한컴MDS는 개방형 구조 IoT 표준 플랫폼을 기획했다. 네오아이디엠은 다양한 디바이스 데이터 수집, 제어, 펌웨어 업데이트 등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센서 데이터를 수집, 저장한다. SMS, 메신저를 활용한 긴급 알람과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한 음성명령 서비스도 가능하다.

한컴MDS 관계자는 “IoT 기술 확산으로 늘어나는 IoT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네이오아이디엠의 우수한 연결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리테일, 환경 모니터링,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인 IoT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Photo Image<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핸디소프트 부스에서 참관객들이 스마트 IoT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듣고 있다. 핸디소프트 제공>

핸디소프트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기 간 커뮤니케이션과 Io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핸디피아 IoT 플랫폼' 소개에 나섰다. 다양한 센서와 IoT 기술을 활용해 오피스 업무환경을 개선한 '스마트 오피스' 기능을 구현했다. 비콘 센서와 IoT를 활용해 근태 등 스마트 직원관리부터 실시간 온·습도 확인과 같은 환경 모니터링과 회의 모니터링, 원격제어 기능을 수행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 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스마트 오피스를 확대한 스마트 빌딩 관리와 IoT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반 스마트 피트니스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시장 초기 레퍼런스 확대에 집중한다”면서 “발전 속도가 우리나라보다 더딘 동남아 시장은 다산그룹사 해외 영업력과 핸디소프트 기술력에 기반해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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