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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출시됐다. 기업 고객 대상 신규 서비스다. 출장, 휴양 시 숙박시설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여기어때 비즈니스를 선보였다. 직장인 출장,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했다. 국내 5만여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 펜션, 캠핑·글램핑, 게스트하우스, 모텔이 포함됐다.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앱)에 비즈니스 회원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용 가능하다. 출장을 떠날 때는 '업무', 휴가지를 찾는 고객은 '개인' 메뉴를 선택, 원하는 숙소를 고르면 된다.

여기어때는 법인카드와 신용·체크카드, 휴대폰 결제, 간편계좌결제,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토스(TOSS), 네이버페이 등 8가지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심명섭 대표는 “숙박 앱이 종합숙박 O2O로 진화했지만 기업 고객 예약은 여전히 PC 기반에 머물러 있다”며 “여기어때가 검증한 숙소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출장, 복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