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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버라이즌 다음달부터 5G 인터넷 '5G홈' 상용화

발행일2018.09.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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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이 다음달부터 5G 인터넷 서비스 '5G홈'을 출시한다고 더버지, 포춘 등 주요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라이즌은 세계 최초로 5G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인디애나폴리스, 로스앤젤레스, 새크라멘토 등 4개 도시에서 '5G홈' 서비스를 시작한다.

버라이즌은 “버라이존 5G홈 고객은 300Mbps의 속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서비스는 코드커팅이나 현재 케이블TV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LA타임스는 현재 미국 케이블TV 속도보다 10~100배 정도 빠른 속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5G홈은 완벽한 5G 서비스는 아니다. 버라이즌은 작년 말 최종 확정된 글로벌 표준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버라이즌은 자체 표준에 기반한 기술을 사용한다.

5G홈은 고정형 무선 엑서스(FWA)로, 이동하면서 5G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집이나 사무실 등 고정된 장소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LA타임스는 “현재 5G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이동 중에 5G서비스를 끊기지 않고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동통신에 적용된 5G 상용화 서비스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완벽하지 않지만 이번 시도는 버라이즌이 모바일 5G서비스 출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외신은 내다봤다. 대중에게 5G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씨넷은 “버라이즌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LTE를 선보였고, 그 결과 네트워크 품질에 대한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이달 13일부터 5G홈 신청을 받는다. 버라이즌 기존 고객은 월 50달러, 버라이즌 고객이 아니면 월 7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첫 3개월은 무료다. 또한 3개월 간 유튜브 TV, 4K 애플TV, 크롬캐스트 울트라가 무료로 서비스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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