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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G 응용기술 협력 생태계 지속 확장”... 신시장 잡는다

발행일2018.09.12 10:59
Photo Image<산드라 리베라 인텔 수석부사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5G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5G는 도시 인프라와 산업현장 자동화, 교통과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체를 재창조하는 '파괴적 혁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서버 클라우드부터 모바일 단말을 아우르는 에지컴퓨팅까지 인텔 기술로 5G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다.”

산드라 리베라 인텔 수석부사장 겸 네트워크플랫폼그룹 총괄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글로벌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5G가 상용화되면 단순히 더 빠른 스마트폰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한 인프라로 (VR과 같은) 더욱 새로운 콘텐츠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결국 삶의 방식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텔은 다양한 미디어 업계 파트너사와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5G의 저지연성 특성을 활용하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몰입감 높은 영상이 급부상할 것이라고 산드라 부사장은 설명했다.

다양한 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워너브러더스엔터테인먼트는 인텔 5G와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해 보다 향상된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및 다중 플레이어 접근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스포츠와 폭스이노베이션랩은 이미 최근 개최된 US 오픈 골프 챔피언십 경기 영상을 4K로 촬영해 모바일 스트리밍 방식으로 송출한 바 있다. 인텔은 물론 에릭슨과 AT&T가 이 작업에 기술과 장비, 서비스를 보탰다.

마이클 데이비스 폭스스포츠 기술 및 필드 오퍼레이션 부문 수석부사장은 “5G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전통 방식 대비 상당한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VR 등 보다 몰입감 높은 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이 올해 발표한 '모빌리티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2023년까지 영상 트래픽은 연간 45%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5년 내 모든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73%가량을 영상 미디어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은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 기업과도 협업 중이다. 노키아는 인텔 고성능 프로세서를 활용해 다양한 5G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 기술을 활용하면 안테나 장비 크기를 최대 50% 축소시킬 수 있고 전력소모량도 64% 줄일 수 있다고 필 트위스트 노키아 부사장은 소개했다. 에릭슨도 클라우드부터 에지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인텔 기술을 활용해 5G 무선 및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드라 부사장은 “인텔은 올해에만 업계 파트너, 통신서비스 공급업체, 미디어 회사와 25건이 넘는 5G 무선기술 시험 운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5G 시대에는 선두 기술 공급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5G 산업은 2조5000만달러 규모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연관된 모든 산업을 규모를 모두 합치면 그 규모는 10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에서만 최대 220만개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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