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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애플, 증강현실(AR) 안경 스타트업 아코니아 인수

발행일2018.08.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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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증강현실(AR) 안경 렌즈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로이터 통신은 29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코니아 홀로그래픽스를 인수했다”며 “디지털 정보를 실제 세계와 겹치게 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만들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기업인수 목적이나 계획은 밝히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이코니아는 현재 AR 안경용 디스플레이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200개가 넘는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애플은 2013년 프라임센스라는 3차원 센서를 만드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을 인수, 지난해 아이폰X에 얼굴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애플이 2020년 출시를 목표로 AR 안경을 개발 중이라며, 애플이 아이폰 차세대 기기로 AR 안경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또 지난 해 9월 배포한 운용체계 iOS 11에 AR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선보였다.

3년 전부터 AR 프로젝트 관련 팀을 꾸려온 애플은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와 서니베일 연구실에 'T288'이라는 암호명으로 수백명 인력이 AR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도 AR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고, 구글도 내부적으로 스마트안경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스마트폰 이후를 겨냥한 기기 개발에 실리콘밸리 기업의 경쟁이 치열하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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