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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파운데이션(공동대표 이상훈,정승일)은 지난 1년 간의 준비 끝에 10일 오후 베트남 개발 본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블러드파운데이션팀(이하 블러드)은 자체블록체인이자 ‘원소스멀티체인’이라는 신개념의 체인기반을 선보이며, 거래속도와 블록 사이즈 및 업데이트가 원활한 체인임을 강조했다.

정승일 블러드 대표는 “ICO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완성된 프로젝트와 세계관을 여러분 앞에 선보이고 디지털 자산 실거래 등을 통해 세계관을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팀의 경제축인 ‘블러드랜드’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부동산 자산시스템과 위치기반의 가상 부동산 자산 위에서의 광고시스템 및 게임, 쇼핑, 커뮤니티, 검색엔진, 공증시스템 등을 자산과 블록체인 및 시스템에 연동시켜 기존의 없었던 지구라는 거대한 공간을 컴퓨터화 한 세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미 시스템의 구성과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11월 첫 세일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블러드팀 관계자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정신은 탈중앙화이며 개인 간의 직접적인 거래로써 송금의 권리인 프라이빗코드로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거래되어야 할 암호화폐가 가장 불안하고 불합리하게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블러드랜드는 번개노드를 기반으로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피투피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러드랜드는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오는 12월 24일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