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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사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석유화학 및 천연가스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최근 석유화학 및 천연가스 품질경영시스템 ISO·TS 2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TS 2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미국석유협회(API)가 공동으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QMS)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내 검증을 통해 부여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석유화학 및 천연가스 저장탱크 등 생산·공급시설 설계분야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1년 7월 29일까지 유효하고, 매년 사후심사와 3년 주기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할 계획이다.


고영태 사장은 “공사는 ISO·TS 29001 인증 획득을 통해 ISO 9001(품질), 14001(환경), OHSAS 18001(안전, 보건) 경영시스템에 이어 총 4건의 국제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앞으로 국내외 설계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 수익 창출, 품질, 안전 등 위험요인 효과적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