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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광주광역시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열린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 에서 참가자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2일 광주광역시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지역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제2회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를 개최했다.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는 지역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 시작했다. 1위부터 3위 수상팀에게 청년미래전략센터가 주관하는 창업·조리교육, 광주야시장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저소득 청년 15개팀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삼성전자 최신 냉장고와 직화 오븐을 이용한 시장 음식에 적합한 '빠르고 간편한 요리'를 주제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수상팀에게는 총상금 1200만원(1위 2개팀 상금 각 300만원, 2위 2개팀 상금 각 200만원, 3위 2개팀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원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주관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임직원이 기부한 후원금 6000만원으로 운영했다.


삼성전자는 광주 지역에서 삼성 스마트쿠킹 대회 개최를 비롯해 청소년재능지원사업, 드림락서, 청소년 진로멘토링 등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