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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베일리 HP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사장이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HP 이매진 2018(HP Imagine 2018)에서 HP 아태지역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HP가 3D프린터·워크스테이션 생태계를 확장한다.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을 출시하고, 동남아에서 3D프린팅 협력사를 확대한다.

HP는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HP 이매진 2018(HP Imagine 2018)'에서 입문용 'HP Z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문가용 소프트웨어(SW)를 구동하기 위해 안정성과 성능을 최적화했다. 그래픽 성능과 보안, 저장 공간 등 요소를 갖췄다.

HP는 가 공개한 제품은 △HP Z2 미니 △초소형 HP Z2 △HP Z2 타워형 데스크톱 △HP 엘리트데스크 800 워크스테이션 에디션이다. 4세대 HP 슈어 스타트와 HP 슈어 런 등 보안 솔루션을 적용했다. 2세대 HP 관리 통합키트를 적용해 손쉽게 기기를 관리한다.

HP는 말레이시아 DKSH와 신규 3D프린팅 협력도 공개했다 DKSH는 시장확대 서비스 공급사다. HP는 동남아 지역 내 'HP 젯 퓨전 3D프린팅' 기술 활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협력사를 확보했다. 향후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고객에게 HP 젯 퓨전 3D프린팅 솔루션을 확대한다.


리처드 베일리 HP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사장은 “3D프린팅은 오늘날 공급망을 변화시키고 제조업을 고객과 가깝게 만들고 있다”며 “HP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해 제조업 활성화와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