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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와 중국 강서성 도자산업원 관계자들이 경석자원의 세라믹 원료화를 위한 공동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강원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국 강서성 도자산업원과 경석자원의 세라믹 원료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상용화에 나서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자산업원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해 경석자원의 세라믹 원료 연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재 시장 개척도 함께 진행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국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합작하는 형태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성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중 세라믹 기업 발전과 공동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경석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원료로 생산하기 위한 원료소재 분야에 대한 기술, 장비, 인력 등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