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 유저들을 위해 격투가 캐릭터 신규 전직 '스팀워커'를 추가 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 내 인기 캐릭터 격투가 전직으로 등장하게 된 스팀워커는 몸에 부착된 출력 장치를 이용한 발차기 중심 '강화 인간'으로 현란한 근접 기술과 빠른 이동기가 특징이다.

다리에 부착된 '플로우컨트롤'은 버프를 중첩하는 시스템이다. 스킬 사용 시 생성되는 스텍을 최대 10개까지 중첩해 캐릭터 액션을 강화 시킬 수 있다.

스텍이 최대 충전 상태가 된 경우 스팀 워커 모든 공격 스킬이 두 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크리티컬 데미지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다.

플레이 한만큼 꾸준히 능력을 올릴 수 있는 신규 슬롯 '탈리스만의 장비'와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신규 스테이지 '패잔병의 군영'이 추가된다.

탈리스만 장비는 유저가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경험치를 포인트로 환산, 원하는 능력치를 선택해 성장 시키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보상이 마련돼 있는 패잔병의 군영은 70레벨 유저를 위한 스테이지로 하루 두 번 입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화 전승 기능 업그레이드와 아바타 소지품 창 확장 등의 유저 편의 기능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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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