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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리뷰] 신현희와김루트, '멜로디 속 오로라빛 감정 프리즘'

신현희와김루트, 두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쇼케이스 개최

발행일2018.07.11 17:53
Photo Image<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오빠야'라는 노래 하나로 지난해 음악대중을 들썩이게 한 신현희와 김루트가 다양한 감성이 드러나는 음악프리즘을 갖고 돌아왔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신현희와김루트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쇼케이스를 취재했다.

쇼케이스는 사전진행자 MC준의 사회 아래 △타이틀곡 'Paradise' 및 수록곡 '알콩달콩(Pit A Pat)' 공연 △히트곡 '오빠야' 공연 △'Paradise' 뮤비 상영 △포토타임 △기자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신현희와 김루트는 2년만의 신보 발표에 대한 설레는 모습과 함께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담은 무대를 펼치며 여름 가요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듯한 인상을 남겼다.

◇'청량부터 감성까지 다양한 여름목소리' 신현희와 김루트 'The Color of SEENROOT'

신현희와김루트는 2014년 첫 싱글 '캡송'으로 데뷔, 일상을 표현하는 유쾌한 감각과 독특한 보컬색, 재밌는 멜로디 등으로 홍대 인디신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밴드다. 특히 2015년 발매된 '오빠야'가 MCN과 지상파 등 방송의 BGM으로 등장, 2017년 1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소위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신현희와김루트의 새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2016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전곡 작사·곡에 신현희가 참여하면서 신현희와김루트만의 매력적인 콘셉트를 짙게 나타냄과 동시에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함을 갖춰 표현하는 작품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Photo Image<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신현희는 "이번 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앨범타이틀처럼 다양한 색깔과 장르를 담아내려 노력한 앨범이다. 비비드한 색감과 평소의 밝고 명랑함을 담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트랙구성은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필두로 △짝사랑의 테마를 담은 '알콩달콩' △자전적 성격을 담은 위로송 '바람(I wish)' △운명적인 연애의 행복함과 바람을 담은 '난 짜장 넌 짬뽕' △연애관계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은 '나쁜여자 프로젝트' 등 5곡으로 경쾌함부터 감성적인 매력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표현하고 있다.

◇'다이내믹함과 트렌디함을 모두' 신현희와김루트 타이틀곡 'PARADISE'

타이틀곡 'PARADISE'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에너지를 전한다는 기본주제를 트로피컬 사운드와 신현희의 톡톡 튀는 보컬로 표현하는 곡이다.

실제 뮤비와 무대에서 'PARADISE'는 가벼운 일렉기타와 독특한 신디사운드가 겹쳐진 멜로디에 중간중간 들어오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다이내믹한 느낌을 주며, 신현희의 시원하면서도 톡톡 튀는 보컬이 스파클링한 여름을 알리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여기에 밴드사운드만큼이나 일렉트로 사운드가 제법 가미되면서 더욱 트렌디하면서도 신나는 느낌을 받는다.

Photo Image<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신현희는 "저희는 본질적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지향하는 밴드지만, 어떤 것이든 저희만의 색깔로 표현할 수 있는 '하얀색깔의 밴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타이틀곡 'PARADISE'는 밴드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적인 요소를 합치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 작품이다. 많이 대중적으로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기대를 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수록곡 '알콩달콩'은 짝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 풋풋함이 묻어나는 딥한 밴드곡이다.  실제 무대에서 본 '알콩달콩'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타이틀곡과는 달리, 피아노 사운드를 기본으로 묵직한 베이스의 밴드사운드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여기에 신현희의 통통튀는 보컬이 겹쳐져 소위 '명량소녀의 짝사랑'을 느끼게 할만큼 독특한 재미를 준다.

◇신현희와김루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은 음악성장 보여드리는 앨범, 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전체적으로 신현희와김루트의 새 앨범 'The Color of SEENROOT'은 이들 본연의 독특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더욱 깊게 드러냄과 동시에, 밴드사운드가 주는 묵직한 청량함이 함께하는 트랙들을 갖추고, 대중에게 여름이 주는 다양한 재미를 연상케할만한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Image<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신현희는 "많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The Color of SEENROOT'는 정말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공부하고 노력한 앨범이자, 소위 '영혼을 담은 앨범'으로서 만들고자 했다"라며 "음원성적과 무관하게 앞으로도 음악을 즐겁게 해나가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루트는 "우리만의 다양한 음악적 분위기를 담은 새 앨범으로 'The Color of SEENROOT'를 선보인다. 저희를 통해 일상을 사는 데 더 많은 힘과 행복을 얻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음악을 하고자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Photo Image<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이날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의 전곡 음원과 뮤비를 공개하고, 오는 8월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기념 단독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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