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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 개최된 ‘2018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에서 교무처 학생장학팀 전한수 직원이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보훈청 취업지원 사업에서 특별한 공로를 세웠거나 모범적으로 취업 활동 중인 국가보훈대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수 직원은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표창장을 수여받게 됐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장학금 등 다방면의 체계적 상담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 직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느라 학업의 꿈을 접었다가 늦은 나이에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분들이 많다”며 “국가보훈대상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졸업까지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