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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차세대 기술 보조할 AI·사운드 경쟁도 치열

발행일2018.07.11 16:00
Photo Image<LG전자 2018년형 사운드바(모델명:SK10Y, SK8Y, SK5Y)>

차세대 TV 주도권을 잡기 위해 화질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사운드 기술 경쟁도 치열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통한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한다. 생생한 음향을 전달하기 위해 사운드 기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2018년형 QLED TV에 AI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 '빅스비'를 적용했다. 빅스비 음성명령으로 TV와 다른 IoT 기기를 제어한다. 기기간 콘텐츠 공유·정보 검색도 간편하게 수행한다. 한 예로 TV에 “유튜브에서 '된장찌개 만드는 법' 영상 찾아줘” 같은 음성명령을 내리면 이를 간편하게 실행한다.

AI 화질엔진도 적용했다. 'Q-엔진'을 통해 컬러 볼륨 100%, 디테일한 명암비,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10 플러스(+), 화질 업스케일링 최적화 등 기능을 구현했다. 하반기 출시할 8K QLED TV 핵심도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자동 변환하는 AI 고화질 변환 기술이다.

LG전자도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TV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인공지능 맞춤 검색 △인공지능 TV 제어 △인공지능 영상·사운드 모드를 구현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TV에서 검색·설정을 변경할 때 여러 차례 버튼을 눌러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다. 2018년형 LG 인공지능 TV에서는 매직리모컨 마이크 표시 버튼을 누른 뒤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된다.

스스로 최적의 화질을 찾아주는 AI 화질엔진 '알파9'도 2018년형 올레드 TV에 적용했다. 알파9은 입력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한다. 1·2단계에서 영상의 깨진 부분·잡티를 없앤다. 3·4단계에서 영상에 줄이 생기는 밴딩 노이즈·색상 뭉개짐을 완화한다. 사물·배경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 명암비·채도를 찾아 값을 조정한다.

Photo Image<삼성전자 사운드바 NW700>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사운드 향상 기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TV 내장 사운드 기술을 화질에 맞게 구현하고, TV와 궁합이 맞는 사운드바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8K TV에 적용할 고화질 변환 기술은 음향도 8K 수준으로 최적화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제품을 내놓으며 TV 음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공략한다.

LG전자는 입체음향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TV에 적용했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 사물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음향효과를 구현한다. LG전자 역시 다양한 프리미엄 사운드바 제품을 선보이며 TV보다 더 생생한 음향을 원하는 고객을 공략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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