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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씽큐' 출시 50일 만에 지원금 갑절 ↑

발행일2018.07.09 17:45
Photo Image<LG G7 씽큐.>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 공시지원금이 출시 50일 만에 갑절 수준으로 올랐다. G시리즈 스마트폰 지원금이 출시 두 달이 채 안 돼 대폭 상향된 건 이례적이다.

KT는 9일 G7 씽큐 최대 공시지원금을 기존 18만6000원에서 37만1000원으로 총 18만5000원 상향했다.

이에 앞서 7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G7 씽큐 최대지원금으로 각각 36만6000원, 37만1000원을 공시했다. 기존보다 18만 원가량 오른 금액이다.

G7 씽큐 출고가는 89만8700원으로, 5월 18일 국내 출시됐다. 소비자가 유통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를 받으면 최저구입가는 47만원2050원이 된다.

이동통신사는 전략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가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G7 씽큐 지원금을 갑절 수준으로 올린 주요 요인으로는 △3분기 실적 개선 △다수 외산 스마트폰 출시에 대응 전략 △재고 소진 등이 손꼽힌다.

일각에서는 전략 스마트폰 V35 씽큐를 출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G7 씽큐 지원금을 크게 올린 것은 신제품(V35 씽큐) 판매에 부정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G7 씽큐 판매량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날 지는 미지수다.

SK텔링크는 1일부터 3만 원대 요금제 가입자에게 별도 조건 없이 G7 씽큐 지원금을 50만원 지급하는 '전국 최저가'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총 100대 한정으로 준비된 물량은 9일 오후 기준으로 넉넉하다고 덧붙였다.

'LG G7 씽큐' 공시지원금 추이.

'LG G7 씽큐' 출시 50일 만에 지원금 갑절 ↑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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