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츠가 높은 보안성을 갖춘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퓨즈더블유(FuzeW)'를 내달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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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애플리케이션(앱) 보안 표준 중 최고 등급인 CC EAL 5+를 획득했다. 자체 생성하는 일회성 비밀번호(OTP)키를 채택, 보안을 강화했다. OTP가 활성화되면 계정 이름과 비밀번호를 노출해도 해커가 계정을 탈취하기 쉽지 않다.

또 중간에 개인키(Private key)를 암호화된 IC 칩에 저장해 암호화폐 해킹 위험을 완전 차단했다.

퓨즈더블유는 실물 카드 형태로 선보인다. 전자 디스플레이를 탑재, 앱과 연동 시 실시간 암호화폐 잔액 확인이 가능하다.

배재훈 브릴리언츠 대표는 “퓨즈더블유는 암호화폐 보안에 관한 모든 방안을 적용시킨 강력한 하드웨어 월렛으로서 기존 콜드월렛과 차별화된 보안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시를 앞두고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고객에게 50% 할인 쿠폰과 퓨즈엑스 토큰(FXT) 100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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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