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KLPGA 우승…후원선수마다 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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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선수(좌)와 박인비 선수(우). 사진=달콤커피.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최근 박인비 선수의 우승에 이어 달콤커피가 후원에 나선 유소연 선수도 ‘마이어 LPGA 클래식 2018’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달콤커피가 후원하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달콤커피는 최근 3개월간 달콤커피 로고를 붙이고 우승한 선수는 박인비(30. KB금융그룹)와 유소연(28. 메디힐), 이승현(27. NH투자증권) 선수까지 3명이라고 20일 밝혔다.

유소연 선수는 이번 LPGA경기에서 올해 첫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주 이승현 선수도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박인비에 이어 태극낭자들이 국내외 골프계를 휩쓸고 있다.

달콤커피 강영석 본부장은 “골프마케팅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유소연, 이승현 선수까지 벌써 3명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었다”며 “실력있는 선수들은 물론 신예선수들도 자기개발과 함께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달콤커피는 베란다라이브, 드라마 제작지원 같은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성과와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로봇카페 등 미래가치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투자기관으로부터 120억원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며 “골프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달콤커피는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대박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다. 또 이번 골프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 효과는 물론 전세계 약 150여개국으로 방송되는 LPGA방송 커버리지에 따라 글로벌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