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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이재명 경기지사·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소감

발행일2018.06.14 16:03
Photo Image<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공정과 평등의 세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당선자는 “흑색선전에 의존하는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를 열라는 촛불의 명령을 재확인했다”며 “일할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를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 삶의 질 높은 경기도로 만들기 위해 '경기 퍼스트' 정책을 내세웠다. 경기도의 모든 잠재력·기회·자원·역량이 온전히 경기도와 도민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그는 “평화의 시대에 우리 경기도가 남북 간 경제 협력, 평화와 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까지는 경기도 북부, 동부 지역들이 국가 전체를 위해, 수도권을 위해 희생해 왔는데 지금까지의 그 불평등 구조 속에서 특별한 희생과 헌신을 한 데 대해 각별한 정치적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를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실천한다. 그는 경기북부에 통일경제특구를 추진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의선 경원선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미군 반환공여지도 국가주도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자는 “문재인 정부가 잘 하고 있는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되고 남북 평화, 경제 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동북아 경제공동체 꿈도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유럽공동체에 버금가는 동북아경제공동체, 평화공동체에 한반도가 중심이 될 거고, 한반도 중에서도 경기도 역할이 크다는 것에서 역사적 사명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는 “16년 구태 기득권 도정을 끝내고 민주당과 이재명을 선택해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기득권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hoto Image<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는 인천특별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 당선자는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인천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고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곧 인수위원회를 꾸려 인천시정 파악에 나선다. 다음달 1일 취임, 4년 임기에 돌입한다. 박 당선자는 “칭찬 앞에서는 겸손한 귀를 열고 쓴소리 앞에서는 겸허한 귀를 열어 시민과 함께 인천의 꽃길을 열어가겠다”며 “최선을 다해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며 “인천이 동북아 평화와 번영시대에 주역이 되도록 잘 해내겠다”고 전했다.

박 당선인은 △서해평화협력청 설치·UN평화사무국 유치 △인천~해주~개성을 연계한 '남북 공동경제자유구역' 추진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치 △한반도 해양평화공원 조성 등을 간판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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