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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영토 확장...페이팔·우버 이어 에어비앤비 동맹

발행일2018.06.14 14:28
Photo Image<ⓒ게티이미지>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을지로 본사에서 글로벌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디지털 에코시스템 제휴를 체결했다. 신금융과 신사업 공동 발굴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2018년부터 '초연결(Hyper Connect) 경영'을 전략 방향으로 수립하고, 글로벌 리딩 플랫폼과의 제휴, 확장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글로벌 최대 기업 페이팔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글로벌 O2O 차량 공유·음식배달 영역에서도 글로벌 최대 기업인 우버와도 협력진영을 구축한 바 있다. 공유 경제의 양대 산맥이자 숙박 공유 영역에서 최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다.

2008년 브라이언 체스키, 조 게비아, 네이선 블레차르치크가 설립한 에어비앤비는 창립 10년 만에 글로벌 최대 숙박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에어비앤비는 현재 191개국 8만1000개 도시에 5백만 개의 숙소를 갖추고 있으며, 게스트가 에어비앤비에 숙박한 횟수는 3억건이 넘는다.

신한카드는 에어비앤비와 함께 디지털 생태계를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생태계 강화란 생태계 구성원이 한쪽 생태계에 속한 것보다 양쪽 생태계에 속하면서 추가적인 혜택을 더 주는 상생 플랫폼이다. 양사는 앞으로 에어비앤비 호스트 지원 금융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신한카드 고객이 국내외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때 차별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양사 플랫폼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내·외부 자원의 연결·확장을 통해 견고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는 것이 생존과 미래 경쟁력에 필수적”이라며, “에어비앤비와의 디지털 에코시스템 확장으로 양사 모든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한국의 대표적인 금융사인 신한카드와의 협력은 앞으로 에어비앤비가 국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공유경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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