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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14일 POSCO(005490)에 대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6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백재승, 김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POSCO(005490)에 대해 " 시장은 현재 중국의 credit risk와 이에 대비한 유동성 긴축,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등을 우려하며,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철강업의 추가적인 스프레드 개선이 어려워 POSCO의 실적도 1Q18이 peak일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 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는 세 가지 근거를 토대로 여전히 POSCO에 대해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460,000원을 유지하며, 업종 내 하반기 top-pick으로 제시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중국에서는 전기로 비중 확대라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그 기저에는 환경오염 방지 목적이 있다. 원재료 믹스 변화가 불가피하며, 철광석 수요 감소와 스크랩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한국 고로업체들에게는 스프레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변화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무구조 개선 이후 중기적 배당 증가 가능성과 남북 경협에 따른 장기적 관점에서의 수혜 등도 가시화될 때마다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동사 주가 상승을 위해 요구되는 스프레드 개선 폭은 크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6월 38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1월 50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46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460,000500,0004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BN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614매수460,000
20180612매수460,000
20180530매수460,000
20180425매수460,000
20180412매수4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614삼성증권매수460,000
20180607유안타증권매수(유지)470,000
20180605NH투자증권매수(유지)420,000
20180531현대차투자증권매수4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