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창 열기 / 닫기
닫기

휴온스, 브라질‧이란 등 ‘휴톡스’ 1000억원 수출 계약 체결

발행일2018.06.14 11:20

해외 수출 지역 다변화…하반기 2공장 준공

Photo Image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로 남미와 중동 에스테틱 시장까지 공략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 지역 다변화에 나선다.

휴온스는 브라질과 이란의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들과 총 1,198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스페인의 ‘세스더마(SESDERMA)’와 체결한 약 567억원 규모의 유럽 주요 국가 공급 계약에 연이은 성과다.

우선 휴온스는 미용 분야에서는 연간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브라질의 뉴트리엑스(NUTRIEX)와 7년간 마일스톤을 포함해 1,076억원 규모의 초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뉴트리엑스는 에스테틱 전문 유통 기업 ‘이노바 파마(Innova Pharma)’를 운영하는 현지 에스테틱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오는 2021년 ‘휴톡스주’의 브라질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임상부터 품목 허가, 유통과 마케팅 전반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이란의 현지 에스테틱 전문 기업인 ‘APM(ARA PARDAZ MAHYA Co.)’와 5년간 122억원 규모의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란에서 품목 등록을 마친 뒤에, 현지 의료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강연과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란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각국과 중동지역에서 현지 에스테틱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휴톡스주’의 수출 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로 인한 물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충북 제천에 휴톡스 제 1공장 (100만 바이알) 보다 5배 이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한 선진국 수준의 제 2공장 (500만 바이알)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브라질, 이란과의 ‘휴톡스주’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은 유럽 지역에 이어 에스테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남미와 중동 지역으로 수출 시장을 대폭 확대했다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브라질과 이란에 이어 중남미 및 중동 전역으로 수출 국가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러시아 수출을 위한 본 계약 체결도 예정되어 있어 해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댓글 보기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