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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3D프린팅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대전시는 오는 2021년까지 58억원을 투입해 3D프린팅 충청권 거점센터를 활용한 3D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지원과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이와는 별도로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3D프린팅 저변 확산과 시장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통 제조방식에 3D프린팅을 접목한 융합제조 및 제조기술 디지털화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3D프린팅 수요를 연계해 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시장을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송국호 대전테크노파크 로봇·융합팀 과장은 “내년까지 10대의 3D프린터를 도입해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