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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과일빙수란 이름으로 등장한 가수 이소은이 화제다.

'복면가왕' 과일빙수란 이름으로 출연한 가수 이소은이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방송되고 있는 MBC '복면가왕 스페셜 에디션'에는 이소은이 화제의 인물로 등장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과일빙수는 애절하고 담담한 음색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과일빙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과일빙수는 다름 아닌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가요계에 데뷔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인 이소은이었다.
 
이소은은 "뉴욕에서 로펌 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ICC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꽤 있다. 종종 있는데 뉴욕에서는 노래 부를 기회가 성당에서 열창하는 것 밖에는 없다가 오랜만에 좋은,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방송에 나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소은이 '복면가왕' 등장하자 한국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