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2018 한화첨단소재 신진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세종 본사 대회실에서 열렸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 수상자, 주요임원, 해외 자문위원, 전년도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웨어러블 기기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이지환 퍼듀대 교수와 나노소재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 차지영 예일대 교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소정 연구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한국을 방문해 연구성과를 비롯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기술 컨설팅 개최 기회도 얻는다.
한화첨단소재 신진 교수상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구축과 R&D 범위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미국 내 활동 중인 한인교수 중 경력 7년 미만을 매년 2명씩 선발한다. 선정위원회가 연구실적, 수상경력 등 평가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는 “신진 교수상으로 수상자 연구개발 성과 향상은 물론 한화첨단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신규 소재 아이템 개발 범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