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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가상현실(VR)과 4D 리플레이를 활용한 골프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SK텔레콤 오픈 2018' 대회를 새로운 방송 기술로 독점 시연한다.

20일 대회 마지막날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선보일 옥수수 360도 VR는 사용자가 보고 싶은 방향이나 지점을 선택해 360도로 회전시키며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4D 리플레이는 여러 대 카메라로 선수의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LPGA, KLPGA, KPGA 중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5G 시대를 앞두고 실감형 스포츠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