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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D프린터 공공조달 시장 단가 오르고, 공급액 상승...서울시 학교에 대거 공급

발행일2018.05.03 14:48
Photo Image<신도리코 '3DWOX 2X'>

올해 3D프린터 공공조달 단가와 공급액이 상승하고 있다. 300㎜급 3D프린터 제품이 교육용으로 들어가면서 단가를 키웠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교육용 3D프린터 수요가 판을 키운다. 공급액 기준 3D프린터 공급액 시장이 2배 커질 전망이다.

3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5월 3일 기준 올해 3D프린터 공급단가는 평균 247만원으로 지난해 213만원보다 15% 상승했다. 2016년에서 지난해 상승폭이 2% 수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상승폭이 가파르다.

신도리코 '3DWOX 2X'가 지난해 11월 조달제품으로 등록되며 제품 단가를 높였다. 3DWOX 2X는 조달 가격 495만원으로 조달 평균가의 2배를 넘는다. 신도리코는 3D프린터 공공조달시장에서 절반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했다.

3DWOX 2X는 높이 30㎜까지 조형가능한 듀얼 노즐 방식 융합적층모델링(FDM) 3D프린터다. 플렉서블 메탈 베드 소재도 활용 가능하다. 일선 학교에서 다양한 형태의 3D프린터 제품을 지원한다.

올해 3D프린터 공공시장은 공급액 상승도 가파르다. 4월 기준 23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지난해 3D프린터 공급액 36억6500만원의 67% 수준이다.

서울시에서 3D프린터를 대거 확대한 효과가 컸다. 공급액 중 77%인 18억2600만원이 서울특별시 초중고에 공급됐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100개 학교에 3D프린터를 보급할계획이다. 3D프린터 공공조달 시장에서 주요 수요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해 공공조달 시장의 2배 수준 성장이 가능하다. 하반기 준산업용·전문가용 3D프린터가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한다면 그 이상의 수요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3D프린터 업계 관계자는 “조형 크기를 키운 3D프린터가 공공조달 시장에 납품된다면 하반기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면서 “교육용 위주 3D프린팅 시장에서 탈피하는 것은 과제”라고 밝혔다.


<표> 2016년·2017년 3D프린터 공공조달시장 납품 실적

올해 3D프린터 공공조달 시장 단가 오르고, 공급액 상승...서울시 학교에 대거 공급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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