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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NET 챌린지 캠프(New Entrepreneur Talent Challenge Camp) 시즌5'를 개최한다.

'NET 챌린지 캠프'는 네트워크 분야 인재 발굴과 육성, 중소·벤처기업 상용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KOREN, 코렌) 기반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신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개발한다.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등 네트워크 응용분야 신기술과 서비스가 대상이다.

올해 5회째를 맞아 지난해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미래네트워크 관련 다양한 교육과 체계적 멘토링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대학(원)생 및 중소·벤처기업 관심을 유발할 전망이다.

아이디어 평가를 통해 선정한 챌린지리그(학생팀) 15팀에 개발비 300만원, 챔피언스리그(기업팀) 7팀에 실증비 1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5~6개월간 코렌에서 상용화 검증을 위한 아이디어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코렌연구협력포럼, 통신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멘토링도 지원 받는다.

시상식(11월 예정)에서는 챌린지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참가 팀에 상장(패)과 상금(총 5400만원)을 수여한다.


5월 18일까지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ideamaru.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