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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중국학과 정명숙 교수.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일 중국학과 정명숙 교수가 TBS eFM 시사교양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교통방송 영어채널인 TBS eFM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국내에 거주하는 중화권 사람들과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新聞在路上(NEWS ON THE ROAD)’라는 프로그램에 정 교수가 출연하게 됐다.

정 교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3분부터 5분간 ‘TA說(그가 말하길)’ 코너에 출연해 당일 국내외 뉴스 가운데 이슈가 되는 어록이나 인용문을 발췌해 내용을 소개한다.

그는 “좋은 표현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중국어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청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유치원부터 한성화교학교와 국립대만사범대에서 수학한 후 24년간 KBS-TV 동시통역사와 대학 등에서 중국어 교육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EBS-TV 중국어회화’, ‘왕초보 중국어 28일 만에 완전 절친되기’, ‘New 301구로 끝내는 중국어회화’ 등 방송강사와 인터넷 강사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