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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셀비온에 방사성의약품 '메브로페닌' 기술 이전해 상용화

발행일2018.04.16 14:44
Photo Image<원자력연, 셀비온이 가진 메브로페닌 출고기념식 현장 모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간 기능을 진단하는 희귀 방사성의약품 메브로페닌 제조 기술을 셀비온(대표 김권)에 이전, 상용화 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브로페닌은 방사성동위원소인 '테크네슘(Tc)-99m' 용액과 혼합해 체내에 주사하는 약품이다. 그동안 원자력연이 직접 생산하다 최근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에도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을 적용하면서 식약처 GMP 승인을 받은 셀비온에 관련 기술과 품목 허가를 이전했다.

기술을 이전한 셀비온은 식약처에서 방사성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 메브로페닌 생산을 개시했다. 지난 13일 원자력연과 1호 메브로페닌 출고 기념식을 갖고, 국내 병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오수열 원자력연 하나로이용연구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공급 중단 위기에 처한 메브로페닌을 계속 생산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이용한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개발과 보급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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