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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업포커스]제커,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발행일2018.04.17 12:00

국내 중소기업이 자동차용 합성 엔진오일을 만들어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교체용 엔진오일 시장 톱5에 진입했다.

자동차 애프터마켓부품 전문업체 제커(구 몬스터케미칼)는 합성 엔진오일 '몬스터블러드'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커는 자동차 IT 부품업체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 자회사로, 본사 윤활유 사업부문을 분사해 작년 10월 출범했다.

Photo Image<제커 CI.>

몬스터블러드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제품이다. 지난해 판매하기 시작해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를 중심으로 '성능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네이버쇼핑, 옥션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자동차용품 분야 1위에 올랐다.

오세훈 제커 대표는 “그동안 국내 교체용 엔진오일 제품 대부분은 해외에서 만든 첨가제를 그대로 수입해 유통됐다”면서 “한국 시장에 최적화한 윤활유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몬스터블러드는 OBD2(차량진단모듈) 스캐너 몬스터게이지를 장착한 6만여대 주행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수 윤활유 글로벌 1위 업체 독일 크리버와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됐다.

오 대표는 “몬스터게이지에 쌓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자동차 주행 패턴을 반영, 국내 주행 환경에 맞도록 기유와 첨가제의 최적화 비율을 찾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Photo Image<제커가 출시한 자동차용 연료첨가제 '몬스터스핌팩'.>

제커는 엔진오일 외에도 엔진코팅제, 엔진첨가제, 세차용품, 순정형 쿨링시트 등 다양한 자동차용 윤활유와 애프터마켓 제품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연료첨가제 '몬스터스팀팩'은 엔진 카본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완전 연소를 유도한다. 몬스터스팀팩은 연료 효율 향상과 수분 제거, 진동 감소, 윤활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달부터는 사명을 몬스터케미칼에서 제커로 변경하고, 기존 윤활유 사업부문 이외에 타이어, 정비 프랜차이즈 부문으로 다각화한다.

오 대표는 “연료첨가제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제커 자체 브랜드 타이어 출시와 몬스터카센터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했다”며 “올해 연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미래기업포커스]제커, 몬스터블러드 엔진오일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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