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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이탈리아 정통 초콜릿 브랜드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 원료를 담은 가공유, '덴마크 쇼콜라티에 베리 퐁듀'를 13일 출시했다.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진하고 부드러운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으로 만든 음료에 라즈베리 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가공유 제품이다. 초콜릿 음료는 일반적으로 코코아 분말, 코코아 매스만을 사용하지만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생초콜릿 원료를 더해 초콜릿 본연의 깊이 있는 풍미가 살아있다.

'페르니고티'는 1860년 탄생한 이탈리아 정통 초콜릿 브랜드로 1882년 영국 왕실 진상품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장인정신이 담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8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연옥 동원F&B 유가공본부 대리는 “'덴마크 쇼콜라띠에'는 유가공 전문 브랜드 '덴마크'의 노하우와 '페르니고티'의 150년 전통이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초콜릿 가공유”라며 “'초콜릿 장인'을 뜻하는 '쇼콜라띠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초콜릿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의 용량은 250ml이며, 가격은 200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