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중국 이라이트에 발광다이오드(LED) '썬라이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반도체 LED가 이라이트가 출시하는 스탠드에 광원으로 채택됐다. 썬라이크는 태양과 가장 가까운 스펙트럼을 구현한 LED다. 빛이 산란되는 현상을 줄여 자연색 그대로를 볼 수 있게 돕는다.

이라이트는 스마트 조명 업체다.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에코체인'에 가입돼 있다.

이라이트는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강하면서 안전한 광원을 빛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반도체 LED를 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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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라이크가 적용된 이라이트 스마트 스탠드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