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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모바일 앱 트래커 '튠(TUNE)'이 12일 나스미디어 엔스위치를 포,해 5개 플랫폼을 공식인증 파트너로 선정했다.

나스미디어는 앱 마케팅 플랫폼 '엔스위치'가 아사이태평양 지역 최초 '튠(TUNE)' 공식 파트너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TUNE은 모바일 앱 방문자 수치와 광고 효과를 확인하는 '제3자 모바일 앱 트래커'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주에게는 적합한 앱을, 앱(매체)에는 광고를 추천한다. TUNE 공식 인증 파트너는 광고주가 보다 나은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TUNE에 연동된 1300여개 광고 플랫폼 중 33개 플랫폼만 공식 파트너로 이름을 올리는 만큼 선정 절차가 까다롭다.

나스미디어 엔스위치는 3개 섹션과 15개 상세 항목으로 이뤄진 'TUNE 공식 인증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과해 파트너로 선정됐다. 매년 공식 인증 파트너 유지 여부를 심사하기 때문에 지위를 유지하려면 지속 관리해야한다. 엔스위치를 비롯해 다이날리스트, 애드액션, 인터랙티브 등이 공식 인증 파트너로 합류했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이사는 “TUNE 공식 인증 파트너 선정은 엔스위치가 국내 시장 선도주자 위치에서 광고주에게 보다 나은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이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