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은 1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에서 제1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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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캠프 데모데이 참여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했다.

기보벤처캠프는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맞춰 혁신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등과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30개사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펀딩 중개사,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다수의 투자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 IR, 민간 VC간 네트워킹 및 투자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기보는 참여기업에게 직접투자 또는 보증지원 등의 금융서비스와 벤처인증, 기술이전, R&D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