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2018)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TG 그린스위치' 솔루션이 제조·컴퓨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G 그린스위치 솔루션은 컴퓨터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면서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편리함과 친환경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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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데스크톱PC는 사용 후 본체 전원만 끄고 모니터 전원을 끄지 않으면 모니터는대기모드로 바뀌기는 하나 여전히 켜진 상태로 남게된다. 그린스위치 솔루션이 적용된 모니터와 PC 본체를 사용하면 본체 전원만 켜거나 꺼도 모니터 전원이 함께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진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수상으로 삼보컴퓨터가 컴퓨터 하드웨어는 물론 솔루션 개발 능력까지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과 편리함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대한민국 1호 벤처기업이자 최초의 컴퓨터 업체로 1980년 이후 오랜 컴퓨터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컴퓨터 업계를 선도 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