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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예판..."실제 구매가 최저 500만원대"

발행일2018.01.11 14:39

국가 전기차 보조금 자격을 획득한 우리나라 중소기업 전기차를 온라인 쇼핑에서 5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오는 31일까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니고는 전기차 업체 대창모터스가 개발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다. 지난 11월 티몬과 온라인 채널 단독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차량 가격은 1490만원이다. 지난해 기준 정부 보조금(57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만~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500만~600만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보조금은 오는 22일 전후 발표 예정이다. 티몬은 최종 구매자들에게 티몬 적립금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다니고 구매 희망자는 최초 예약금 10만원 지불 후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산정에 따라 잔금을 결제하면 된다. 차량은 구매한 순서에 따라 3월부터 순차 인도한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서류는 대창모터스에서 예약자대상 해피콜 진행 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해 지자체에 접수한다. 지자체별 보조금 지급 대상 선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한 고객에게는 예약금 전액을 환불한다.

티몬에서 '다니고'를 구매한 고객들은 주문지로 탁송 받거나 대창모터스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인도받으면 된다. 대창모터스는 협력사와 서비스 지정점 등을 더해 총 800여개 전국 사후관리(AS)망을 구축했다. 1분기내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재영 티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다니고를 하루 30㎞씩 1년간 운행하면 전기요금은 7만6000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다니고는 전장 2320㎜, 전폭 1200㎜ 크기다. 중량은 배터리(LG화학 리튬이온 배터리 7.25㎾h)포함 430㎏이다. 최고 속도는 80㎞/h, 완충 시 100㎞를 주행할 수 있다. 220V 가정용 콘센트 또는 완속충전기(7㎾h)로 충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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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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