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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소프트뱅크, LNG 화물 계측관리시스템 국산화

발행일2018.01.11 19:00
Photo Image<토탈소프트뱅크가 국산화한 CTMS와 이를 이용한 액체 화물 모니터링 시연 장면.>

토탈소프트뱅크가 액화천연가스(LNG) 화물량을 자동 계측하고, 이를 이용해 LNG 운송선박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토탈소프트뱅크(TSB·대표 최장수)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참여해 LNG 탱커 및 벙커링 선박의 화물량 산정을 위한 화물량 이송 계측 시스템(CTMS)을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TSB가 주관한 이번 개발과제에는 대양계기, 마린스, 뉴월드마리타임,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부경대, 지담특허법률사무소가 참여했다.

'CTMS'는 탱크 내 레벨 게이지, 압력과 온도, 선박의 기울기 등을 토대로 LNG 화물량과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럽을 비롯한 해외 선진기업이 독점해 온 분야다.

TSB는 이 시스템을 화물 선적에 따른 선박 운항 안정성 계산SW인 '로딩컴퓨터'와 통합, 새로운 LNG 화물 감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TSB LNGC 수퍼카고'를 개발했다.

Photo Image<LNG 운반선의 탱크 구조와 LNG 유체 변화.>

TSB LNGC 수퍼카고는 LNG 운송 선박의 화물량, 화물 탱크 상태, 선박 속도와 이동 경로, 항해로 인한 화물 상태 변화 등을 정밀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박과 화물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를 3D로 제공한다. 항해 중인 LNG 선박의 CTMS 정보를 육상 CTMS와 연계해 육상에서 원격으로 화물량 및 상태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TSB는 최근 부영CST에서 TSB LNGC 수퍼카고 시연회를 열고, LNG 화물량 변화 모니터링과 이 정보를 이용한 선박 안전성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훈 TSB 연구소장은 “기존 제품의 경우, 화물량 변화에 따른 계산이나 안정성 평가는 지원하지만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의한 화물의 유동성 평가는 지원하지 못했다”면서 “LNG를 비롯한 액체 화물의 정확하고 안전한 운송에 기여하고 사용자의 작업 환경 개선과 제품 국산화로 우리나라 해운 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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