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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김해 진영에 위치한 인공지능 아파트.

KT가 LH공사 아파트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했다.

KT는 LH공사 김해 진영 센텀큐브 595세대에서 AI 서비스를 먼저 개시했다. 향후 LH공사가 공급 예정인 세대에도 AI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해 진영 센텀큐브 입주자는 KT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거실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기가지니를 설치할 경우 △음성으로 아파트 빌트인 기기 제어 △어린이 학습을 위한 영어 서비스 △게임 서비스 등 컨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LH공사 단지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통한 주거 만족도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