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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크루셜텍(각자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중국 화웨이 '노바(Nova) 2S'에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TP)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 베이징 컨벤션 센터에서 선보인 노바 2S는 6인치(2160×1080) 디스플레이와 기린 960 칩셋을 탑재했다. 3340mAh 배터리와 전후면 듀얼카메라를 장착했다.

지문인식은 전면 홈키에 적용됐다. 출고가는 메모리 크기에 따라 44만원에서 56만원 사이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4분기에만 화웨이 3개 모델에 공급하는 등 중국향 BTP 매출이 전반적인 상승세에 있으며 한중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방문 이후 화웨이 외에 다양한 중국 고객사향 매출 또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메이저 IT 전문업체와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 초저가 지문인식 모듈 등 신제품 공급 논의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 덧붙였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