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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동반성장보드 임직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협력사 협의체 U+동반성장보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소속 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외 수행기관 8개소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350가정에게 난방용품, 식료품 등 후원물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U+동반성장보드는 모임스톤,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이루온, 파워텔레콤 등 LG유플러스의 21개 협력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협력사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창일 모임스톤 이사는 “LG유플러스와의 단순 거래관계가 아닌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 유대관계를 높이고 같은 지향점을 향하는 동반자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올해로 4번째 진행하는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협력사와의 돈독한 신뢰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