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22일 마우로 델 암브로지오 스위스 교육연구혁신청장을 만나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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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오른쪽)과 마우로 델 암브리지오 스위스 교육연구혁신청장이 면담하고 있다.

이 차관은 양국 혁신성장 촉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과학 등 첨단 분야 공동연구 투자 확대, 박사급 연구자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델 암브로지오 청장은 협력사업을 수행했던 자국 연구자 대상으로 새로운 협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과의 장기적인 과학기술 협력 프로그램 구축을 타진했다.


양 측은 상호 제안 사항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내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로 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