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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벨테크놀러지그룹은 21일(현지시간) 카비움을 약 6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카비움 주식 1주당 현금 40달러와 마벨 주식 2.1757주를 지불하는 것이 인수 계약의 골자다. 마벨은 각국 기업결합 승인 심사가 무리없이 이뤄지면 내년 중반 인수가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벨은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전문으로 만든다. 카비움은 네트워크 프로세서가 주력이다.


마벨은 카비움 인수로 연간 매출이 34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