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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트윈스 제공)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가 진행된 가운데 LG트윈스의 4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다.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이날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LG는 정성훈의 방출 소식을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2차 드래프트로 이병규는 롯데, 손주인은 삼성, 백창수는 한화, 유원상은 NC의 지명을 받아 LG트윈스를 떠나게 됐다.

2차 드래프트는 유망주 보호를 위해 1~2년차 선수를 지명대상에서 제외했으며 한 구단에서 지명할 수 있는 선수는 총 4명이었다.


각 구단은 이날 지명한 선수를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