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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광주전남지역산업 강화방안'을 주제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병기)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광주전남지역산업 강화방안'을 주제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에 맞춰 광주시와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 기반 지역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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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주최로 열린 혁신토론회.

이양원 호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서영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장이 '고령동물 생육시설 기반 노화연구 플랫폼 구축'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광주전남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윤용현 초당대 교수가 '규제프리존과 연계한 드론 생태계 조성'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최용국 전남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영선 한국광기술원장, 김종갑 전남도 창조산업과장, 나현식 호남대 정보통신과 교수,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신찬훈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최태조 광주시 창조과학담당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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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주최로 지난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토론회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모습.


광주전남과총은 오는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광주전남지역 혁신을 위한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