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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블랙박스, 사고 직후 무슨 일이..'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좋겠다'

발행일2017.11.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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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블랙박스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결정적 사고원인과 김주혁을 사망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못했다.

김주혁의 블랙박스는 14일 강남경찰서를 통해 공개됐다. 파손된 차량을 국과수에 옮기는 과정에서 차량 조수석 의자 밑에서 발견된 것.

공개된 김주혁의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삼성동 인근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김주혁의 차량이 차선 변경 후 그랜저 차량과 추돌한다. 급격히 속도가 낮아졌지만, 이후 갑자기 오른쪽 차선을 대각선으로 질주했고 화단을 넘어 아파트 입구로 돌진한다.

또한 부검결과 약물검사에서는 미량의 항히스타민제 외 알코올이나 약물, 독물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김주혁의 사고 경위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또한 심장동맥 손상이나 혈관 이상, 염증 등이 발견되지 않아 앞서 우려했던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 이상도 없었다.

하지만 사고 직후 김주혁을 본 피해자는 그가 핸들을 감싸 쥐고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을 바탕으로 운전자가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잃은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마지막 추돌 직전 사후에 밝히기 어려운 심장 혹은 뇌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김주혁 블랙박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간을 정말 되돌리고 싶다", "그냥 벽으로 갔다면...", "여전히 믿기지 않아요. 영상 보니 너무 충격적이다", "한동안 슬펐는데, 영상 보니 또 슬프네", "꼭 사고원인 밝혀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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