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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의약품 관련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가 나왔다.

GSK 한국법인은 자사 보건의료전문가 전용포털 '헬스닷gsk(health.gsk.kr)'을 통해 의약품 학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메디챗'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챗은 이달 초부터 정식 운영하는 웹 기반 채팅 서비스다.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채팅만으로 GSK 의약품과 관련된 전문적인 학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고객센터를 통한 학술정보 교류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신속하게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이 장점이다.

메디챗은 GSK 디지털 정보교류 플랫폼인 헬스닷gsk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다. 의약품 관련 의학 정보 전용으로 운영된다.


GSK는 제약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 영업·마케팅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지난해 10월 헬스닷gsk를 오픈했다. 채널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약 550페이지에 달하는 GSK 제품 정보·질병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열람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