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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블랙프라이데이 특수 겨냥...초대형 프로모션 나선다

발행일2017.11.14 14:1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정조준한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TV 할인 행사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Photo Image<삼성전자가 QLED TV와 갤럭시노트8과 액세서리, 기어VR, 노트북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사진=삼성전자 미국법인 홈페이지>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미국법인은 각각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품목과 혜택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미국 아마존과 베스트바이를 중심으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12일부터는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65인치 Q9F QLED 4K TV △65·75인치 Q8C 커브드 QLED TV △55·65인치 Q7F QLED 4K TV 등 프리미엄 TV를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제품별로 12/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무료배송 및 환불 서비스 등 미국법인 온라인 쇼핑몰만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V 대상 프로모션은 18일까지이며, 19일부터는 갤럭시노트8 등 스마트폰과 액세서리, 태블릿, 노트북에 중점을 둔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도 이달 18일까지 TV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5·65인치 LG OLED 4K HDR 스마트TV를 20~30% 할인가에 판매한다. OLED TV를 최저가 1599달러(약 179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55·60·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일명 '나노셀 TV') 약 20%, 4K UHD HDR 스마트 LED TV도 약 25% 할인가에 제공한다.

오디오 사운드 바, LED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와 노트북 'LG 그램'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법인에서 연말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블랙프라이데이 사전행사 성격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Photo Image<LG전자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이미지/사진=LG전자 미국법인 홈페이지>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 할인 행사로, 중국 광군제와 글로벌 쇼핑시즌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이달 24일이다. 미국 추수감사절이 19일인 점을 고려하면 11월 중순에서 말까지는 쇼핑 대목인 셈이다.

이는 삼성과 LG가 이달 초부터 TV 프로모션에 본격 돌입한 배경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패널 가격 상승으로 3분기 TV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저조했던 만큼, 4분기 실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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