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오는 16일 서울 DMC첨단산업센터서 '데이터 팩토리' 관련 스타트업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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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미래 산업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스타트업과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인 '데이터팩토리'와의 만남을 촉진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SBA측은 오는 16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데이터팩토리가 변화시킬 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기술 부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10월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요성 및 활용법' 세미나에 이어 펼쳐지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문가이자 디지털 서비스 상품 개발에 특화된 엔지니어인 이의정 코드스쿼드 마스터가 연사로 나서며,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기술부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 기업들의 사례분석과 개별기업에 맞는 방법론 공유, 관계자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자격은 스타트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40명 선착순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A 기업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SBA 관계자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에게 데이터의 활용은 간과할 수 없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문가의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SBA는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와 기술가치평가, 전문가 기술심화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인 SBA창업인큐베이팅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들의 차세대 보유기술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