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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이 지난 9일 오전 판교에 있는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을 찾아 김종범 부사장과 2시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지 의원과 김 부사장은 12월 국내 극장가에 선보일 오콘의 새로운 뽀로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한국의 만화영화, 캐릭터 등 아이들의 감성을 담은 미래산업에 대해 전망해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성남시가 지향해야할 산업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감성산업이 성남의 산업전반을 견인하게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만화영화도 자주 관람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오콘은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풍부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안시’, ‘카툰스온더베이’, ‘아니마문디’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본선 진출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