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4일 라마다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기업가정신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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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30여개국 100명의 전문가가 모여 각국 기업가정신 교육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및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미래 기업가정신 교육의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과 유로펜펜인터내셔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코리아펜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기업가정신 정규교과과정 개설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과 대학교육'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창의적 진로개발과 기업가정신 교육' '성인과 대학생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실습기업 활용' 등을 주제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